장쑤 중국공예미술대가 9명 추가
장쑤 중국공예미술대가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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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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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경공업연합회가 발표한 제7회 중국공예미술대가 심사결과에서 장쑤는 모두 9명이 선정되어 ‘중국공예미술대가’ 63명을 확보하게 되었다.

 중국공예미술대가 심사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25년 이상(25년 포함) 전통공예미술 디자인과 제작에 종사해야 하며 전승, 발굴, 보호, 발전, 인재 양성 등 면에서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하지만 특별한 기술을 소유하거나 소수민족지역의 사라질 위기에 놓인 기술을 소유할 경우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장쑤의 중요한 공예미술인 쑤저우 자수는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종사자도 많은데 전후(鎭湖) 일대에만 3,000여 명의 수낭(繡娘, 자수 공예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번 심사에서 줄곧 자수팀의 선두를 차지한 야오젠핑(姚建萍)은 ‘쑤저우 자수의 황후’로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쑤저우 자수의 정교하고 우아한 특징을 가장 잘 살리고 있는바 외교 선물로 외국 손님들에게 증정되기도 하였다. 쑤저우 자수의 또 다른 전승인인 쩌우잉쯔(鄒英姿)는 디디(滴滴) 스티치를 발명하고 특허를 신청하였는데 혁신적인 스티치는 작품의 개성을 잘 살려주었다. 또한 불교 소재도 심사위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입선자가 가장 많은 부문은 ‘방비일식(方非一式), 원불일상(圓不一相)’의 자사호이다. 이싱(宜興) 자사호는 북송(北宋)시대에 시작하여 명청시대에 성숙기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싱 딩수진은 인구가 약 22만 명 있는데 그 중 10만여 명이 자사호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72세 마오궈창(毛國强)은 이번에 선정된 최고령의 대가입니다. 그는 전통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 의식과 능력도 매우 강합니다.” 마다(馬達) 관계자에 의하면 다른 두 명의 대가 중 우밍(吳鳴)은 아카데미즘적이고 작품이 풍아(風雅)를 추구하는 반면 지이순(季益順)은 조형 능력이 강하고 작품에 최신 요소를 많이 가미하였다.

 그밖에 옥기, 홍목, 칠기 부문도 각각 대가 한 명을 배출하였다. 올해 54세인 장시(蔣喜) 대가는 17세부터 옥조각을 시작하였는데 그는 양저우 옥조각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다. 고졸인 칸펑상(?鳳祥)은 양저우 칠기공장에서 성장한 대가이며 중진더(鐘錦德) 대가는 자단목과 홍목 조각을 전공하였는데 그가 조각한 명나라 풍격의 가구는 매끈하고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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