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대표는 “한때는 경제적 어려움과 또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후원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는 이날 후원받은 쌀을 다자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중심으로 29세대를 엄선해 전달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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