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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전북도민 반응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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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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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기기자
 6.13지방선거가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지만 도민들은 이번 선거 당선자들이 당을 초월해 한결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들은 “전북 지역에서 대다수 당선자를 낸 민주당 후보는 물론 일부 민주평화당과 무소속 당선자들에게도 당리당략을 떠나 낙후된 전북발전을 위해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에 당선된 후보들이야말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응어리가 커지고 있는 지역의 한을 반드시 풀어낼 호기로 삼아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민들은 민주당 소속 도지사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는 등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당을 떠나 다른 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선택을 보여줬다.

당을 떠나 인물론을 부각시킨 후보들의 약진과 선전이 그 어느때보다 이번 선거에서 빛난 것이 이를 반증한다.

조인자(50.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씨는 “내가 지지한 후보들이 꼭 당선되기를 바라며 일찌감치 사전 투표를 했다”며 “무엇보다 전북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들이 선출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를 끝내고 나오는 도민들은 대부분 “당을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한 후보, 우리 아이들을 위한 후보가 당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한 투표소에서 만난 안영환(52.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씨는 “북미회담으로 한반도에 종전선언이 기대되는 등 평화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전북지역은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다”며 “특히 지난 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전북도민들의 마음은 어느때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에 선거를 통해 당선된 후보들이 더욱 노력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회복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취업준비생 허찬우(26,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씨는 “이번에 당선된 송하진 도지사 후보가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만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3선에 성공한 김승환 교육감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고등학생과 중학생 2자녀를 둔 학부모 백찬기(51)씨는 “사교육비 부담이 날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가계 부담이 크다”며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도록 공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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