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전북 유세
[6.13지선]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전북 유세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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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1일 전북을 방문해 후보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전주를 방문해 전주사선거구에 출마한 천서영 후보 지원 유세를 가졌다.

 천서영 후보는 ‘엄마의 마을으로 살피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전거를 유세단을 활용한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기득권 양당이 권력을 독점해온 20년, 어떻게 됐습니까. 단체장과 지방의회를 독점하고 요직에 ‘자기 사람’심기 바빴다. 지역이권 챙겨먹고 바빠 지역 민생과 경제는 뒷전이다”라며 “고인 물 이제는 갈아엎어야 한다. 지방에서부터 제3당에 힘을 실어줘야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일하는 지방정부 만들 수 있다”고 천 후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표는 이어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가장 많이 출마한 군산을 방문해 광역·기초후보는 물론 진희완 시장후보에 힘을 실어주며 전방위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 대표는 “민주당은 ‘드루킹’과 그 일당들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세금 만능주의로 나라경제를 파탄 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군산조선소와 GM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지역 경제가 파탄난 만큼 여당의 독식을 막고 지역경제에 유능한 진희완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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