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농협,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완주 화산농협,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11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화산농협 전 직원 50여명이 휴일을 반납한 체 최근 양파 과잉생산으로 경영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 수확을 포기하려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이 현장에서 양파를 구매 해주는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단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