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재완 후보 동생 박재필(43)씨는 시뮬레이션 전문가로 완주지역이 배출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선거운동에 합류했다.
박재필씨는 “교육비 부담으로 고생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까지 무상교육’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게 됐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가 무상교육 1번지로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형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아들 박현수(20)씨는 평소 가족공동체를 중시하는 아버지를 존경해 휴학까지 하면서 선거운동에 합류해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들 박현수씨는 “가장 존경하는 사람인 아버지를 위해 선거운동을 돕게 됐다”며 “오직 완주만 생각하는 아버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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