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6개 정당 위원장 지지호소문
[6.13지선]6개 정당 위원장 지지호소문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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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전 북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총 25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580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본 투표를 앞두고 국회원내 교섭단체와 지사후보를 낸 각 정당 위원장·선대본부장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도당위원장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귀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제7회 6.13지방선거 투표일(13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민들께 감사하게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과 송하진 지사 후보 지지도 등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현재의 높은 지지율에 결코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나 몇몇 지역에서는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의 유권자들께서 지금보다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지역발전 나아가 성장, 변화, 공정, 평화의 대한민국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8~9일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는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11.49%)의 약 2배가량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26.06%)에 육박 또는 넘어섰(?)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에 가려 역대 가장 심각한 무관심 속에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전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와 비슷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전북 유권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올바른 투표는 민주사회를 사는 개인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내 한 표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본 투표일(6.13)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자유한국당 임석삼 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자유한국당 전북선대위 총괄본부장 임석삼 인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오는 13일 꼭 투표장에 가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저희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전북 발전의 힘! 기호 2번 자유한국당도 전북에서 꼭 필요합니다. 제 1야당이기 때문입니다. 예산확보나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에도 꼭 표를 주셔야 합니다.

전북에서 1당 독주체제의 허용은 결국 도민의 피해로 연결됩니다. 전북의 현 상황은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발점이 이번 지방선거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는 견제와 균형을 잃은 전북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전북을 전북답게 만드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내야 합니다! 그 길에 자유한국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독주로는 전북발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표를 모아주십시오.

정당투표는 꼭 기호2번에 투표하셔서 견제와 균형을 위해 비례대표를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자유한국당에서 당선된 지방의원이 바로 야당 113석과 맞먹는 자리입니다.

지역구 의원이 부재한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중앙당과 바로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어느당 지방의원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전북에서는 바로 자유한국당 지방의원만이 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전북의 새로운 청사진과 발전에 함께 하는 자유한국당이 되고 싶습니다!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 선대위원장

지역발전을 위해 “한명이라도 바꿔주십시오!”

전라북도에서 지난 18·19대 국회의원과 5·6대 지방선거의 당선자는 총 466명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중 보수진영의 당선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균형을 잃은 기울어진 운동장의 전라북도 발전은 늘 뒤쳐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주시민들께서는 2년 전 선거혁명을 일으켜 저를 국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전주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저를 당선시키셨는지 잘 알기에 그에 보답하고자 저는 10명의 몫을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결과 제자리걸음은 커녕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던 전라북도의 예산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018년 사상최대 전라북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개발 이래 9천억 예산 시대 개척’,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신규 사업 확보’ 이것이 바로 선거혁명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쌍발통 정치로 만들어낸 전라북도의 새로운 변화입니다.

존경하는 전북 도민 여러분. 단 한명만이라도 바꿔주십시오. 일당 독식 구조에서 전라북도의 미래는 과거와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전북도민들만 바라보고 나아갈 기호 3번 바른미래당을 뽑아 주십시오. 지방의회에서도 2년 전과 같은 선거혁명을 일으켜 주신다면, 더 큰 전라북도의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후보들은 전북도민들께서 주시는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된다 된다 꼬옥 된다!” 바른미래당이 전라북도의 더 나은 발전을 꼭!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 김종회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위원장

문재인 정부와 송하진 도지사, 민주당이 주도한 지방정부 아래에서 전북경제는 파산 직전에 내몰렸습니다. 전북경제를 파탄 낸 민주당 주도의 지방정권은 6.13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교체돼야 합니다.

선거 중반전을 맞아 전북지역 곳곳에서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민주평화당의 눈부신 약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주말을 기점으로 상당수 지역에서 민주평화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똑같이 나타나는 ‘골든 크로스’가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역전의 드라마가 쓰여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미 익산시장 선거와 남원시장 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소속 후보가 상대당 후보를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김제, 정읍, 고창에서도 민주평화당 후보가 승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도지사 선거와 전주시장 선거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이변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GM자동차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서남대 폐쇄 등 우리 지역의 경제만이 IMF를 능가하는 공황상태에 빠져든 것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면서 심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주평화당과 민주당을 경쟁시키는 것이 국가예산과 지역발전, 인사 등에서 전북이 우대 받을 수 있음을 학습을 통해 체득하면서 ‘민주당 견제론’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지만 전북지역 곳곳에서 대이변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 유권자 여러분. 민주당에게 지방의 행정과 살림살이를 맡기면 실패한다는 사실을 20년 넘는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우리 민주평화당에 투표를 통해 넘겨 주십시오. 확실한 지역발전과 복지, 깨끗하고 투명한 살림살이로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겠습니다. 기호4번 민주평화당에게 소중한 한표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강주영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본부장

한 뿌리 두 형제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전북에서 새로 한 일이 없습니다. 정의당 후보들은 질에서 전북 제1당을 할 능력과 비전이 있습니다.

전북에는 끼리끼리 중 누가 잘 하냐가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일당백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전북 정의당은 도지사 권태홍, 전주시장 오형수, 정읍시장 한병옥, 도의희 선거 익산 제2선거구 양승무, 도의회비례에 최영심, 유승권, 전주시의회 나선거구 정희문, 사선거구 한승우, 카선거구 서윤근, 익산시의회 가선거구 김수연, 사선거구 송호진, 정읍시의회 다선거구 최봉관, 바선거구에 남궁윤배, 남원시의회 바선거구 강경식, 완주군의회 가선거구 김윤호, 시의회비례로 전주시 허옥회, 익산시 유재동, 군산시 정지숙, 정읍시 김은주, 남원시 박순천 등 모두 2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전북 정의당은 전북자강 3대 정책을 제시합니다. 전북 241개 읍면동에 1마을1생산의 마을자치경제센터를, 14개 시군에 소농 주도 공공급식 농업협업화 타운”을, “동학혁명을 매개로 한 전북 문화예술관광르네상스를 추진하겠습니다.

소모성 먹튀로 사라지는 각종 보조금을 통폐합하여 공공 직접 주도 경제로 하겠습니다. 전북 역외 유출 3조 3천억 중 1조원을 지역에 더 머물게 하면 11,600명의 신규 취업이 생깁니다. 전북 21만 학생의 무상급식비로 약 1천300억이 집행되는 것처럼 1천500억이면 준공무원급 청년일자리 5천개를 공공이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할 수 있습니다. 기호 5번 정의당을 선택해주십시오.

◆ 박흥식 전농전북도연맹의장(민중당 전북도당 공동선대본부장)

민중당은 일하는 사람이 직접정치의 주인으로 노동자, 농민, 서민 속에서 답을 찾을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이 이루 워 지도록 민중당은 앞장설 것입니다.

북미협상 결과가 종전선언으로 발전하고 이후 평화협정으로 가는 것은 도민의 통일 의지가 중요합니다. 농민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경작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농전북도연맹이 전북 통일프리존 선언으로 일제 수탈의 군산항을 통일항구로 변화시키고 전북의 물류중심 도시로 통일 쌀 실은 자동차를 운반하고 경제물류기지로 전환하는 기자회견을 지지하면서 민중당은 새만금지역을 남북통일 경작 특구로 만들어 통일 농업의 밑거름이 되는 새만금으로 바꾸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민중당은 기득권 정치, 대리정치를 타파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 여성-엄마, 중소상인들이 직접 만든 당입니다. 이번 선거 또한 노동자, 농민, 서민들 속에서 답을 찾을 것입니다.

민중당은 이명박-박근혜 시절, 잘못된 정책에 맞서 당당히 싸웠습니다. 민중당은 삶의 현장에서 이 땅의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인 농민,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해온 사람들입니다. 책상머리가 아니라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실현하고 민중의 힘으로 정치혁명을 이루고자 합니다. 도민여러분의 희망의 정치 모든 적폐와 당당히 맞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민중당 도지사 후보 등 민중당 후보에게 던지는 한표는 미래시대의 종자로 쓰여지는 소중한 한표가 됩니다.

통일 시대를 열여가는 민중당에게 힘을 주십시오. 남과북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판문점 선언을 실현하는데 민중당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민중당 도지사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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