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남다른 귀농귀촌 지원, 인구유입 한 몫
남원시의 남다른 귀농귀촌 지원, 인구유입 한 몫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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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농촌인구 유입에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는 올해만 5월말 현재 363가구 498명이 남원시에 둥지를 틀어 지난해 동기 대비 12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이중 20-40대가 약 50.2%로 청년 귀농귀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남원시가 귀농귀촌 전담부서 운영을 비롯 홍보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지원 그리고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등 남원시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빛을 발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남원시는 지난 3월과 6월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서울 방배동)에서 2 차례에 걸쳐 수도권홍보관을 운영을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총 78명의 대상자를 상대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 도시민 귀농학교, 여성귀농학교, 산야초학교 등 4개 교육과정에서도 모두 108명이 참가해 남원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이해하고 자신에 맞는 귀농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정착초기 소득기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이사비(최대 100만원)및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에게 1인당 50만원씩 자녀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주택수리비(최대 500만원),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경우 창업자금(농지구입, 시설물 신축 등)등 최대 3억원, 주택자금(주택구입·신축)은 최대 7,5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서는 주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소규모삶터 조성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등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돤‘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올해 신규 공모사업인‘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내년 상반기 운영(주택 10호, 게스트하우스 1동, 실습농장, 공동창고 등)을 목표로 조성단계에 있다.

이밖에 소규모삶터 조성사업은 4-19가구의 귀농귀촌인들이 삶터 조성을 희망할 경우 마을 공동기반조성(상·하수도, 도로포장, 오·폐수시설 등)을 최소 5,000만원에사 1억원까지 시에서 직접 시설공사를 발주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21개소가 조성돼 있고 연말까지 신규로 5개소가 조성되는 등 남원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역 1번지로 꼽히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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