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그루의 체리나무가 있는 태권도원 체리밭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체리따기 체험권(체험비 3천원)을 선착순으로 구입 후 3시에 태권도원 셔틀버스를 타고 체험장인 체리밭으로 이동하면 된다.
체리밭에서는 본격적인 체리따기 체험 전에 유의사항 등의 설명을 청취 후 개인별로 지급되는 체험용 컵에 체리를 따서 담으면 된다.
재단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의 다양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다"며 "주말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전망대 등도 둘러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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