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TV 토론회 참여 활발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TV 토론회 참여 활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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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김제시장 캠프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KBS TV토론에서 정 후보는 상대후보에게 김제시민을 더 이상 속이지 말고 진실로 사죄하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정책질의 시간에 신상발언을 하는 것이 맞느냐”면서 “정책질의 시간에 답변을 요구하고 또 자신의 주도권 질의 시간도 아닌데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핵심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정책질의에서 “300억 규모의 소상공인재단을 만드는 것이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인가?”라는 질문을 하며 “지평선학당의 300억 예산도 11년째 후원금 미비 등 상황을 판단해 볼 때 박 후보님이 이야기 하는 4년은 둘째치고 8년을 소비해도 지키지 못할 공약으로 시민들을 현혹시키는 행위는 추상적인 선심성 공약일 뿐 이행을 할 수 없는 꿈과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주도권 질의에서 박 후보의 종교문제, 배우자의 종교문제, 위장전입문제 등을 거론했다.

 특히, 박 후보의 거주문제를 지적하며 “안정성을 핑계로 살고 있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이는 단지 시장당선만을 위해서 후보 본인의 양심도 가책도 없는 행동으로 진정한 시장후보로서의 자질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4년 1대도 아니고 2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도 또 현장 확인까지 하고도 그 자리를 외면한 행위는 뺑소니”라며 “정의를 강조하는 후보로서 할 행동은 아닌 것 같다, 여러 면으로 볼 때 박 후보의 언행은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편, 정성주 후보는 지난 1일 JTV전주방송 TV토론, 4일 CBS 전북일보 주최 공개토론, 5일 CJ헬로비전 TV토론을 한바 있으며 이날 공식 토론까지 4차례에 걸쳐 TV토론에 참여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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