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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적극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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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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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흥덕면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한 '등교길 가꾸기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흥덕중학교 앞 등교길 일부 구간은 마을 골목의 훼손된 벽면과 방치된 쓰레기더미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구간의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흥덕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두근두근 등교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부터 학생들과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 등굣길 테마공간 조성을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교길 중 경관 개선이 시급한 구간의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흥덕중과 협의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 방향을 잡아 가드닝과 벽화 등 지역 이미지 변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제 흥덕중 등교길 구간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학업 분위기를 연출한 잔잔한 느낌의 벽화도 구경하고, 계절마다 향기 나는 은목서, 철쭉, 능소화, 맥문동, 애기동백 등 다양한 식물이 피었다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또한 지역 학생 공동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흥덕중 전교생과 함께 식재 나무와 식물 등의 장기적 관리 활동 및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등교하며, 등굣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모습에 주민들이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장할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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