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암동(동장 김영란)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산발전본부 계전팀(과장 주용하) 소속 직원들은 노후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줬다.주용하 과장은 “LED조명 교체로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해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댜.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4월 영산홍 1천250주를 경암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 경암동 자생단체와 ‘이동빨래방’세탁봉사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