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새나래유치원은 '삐오삐오 소방관아저씨' 라는 곡으로 노래와 율동을 맞추어 열띤 연습 중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지막 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10월에 개최될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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