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송하진 “첨단기술로 사회안전건강시스템 구축”
[6.13지선]송하진 “첨단기술로 사회안전건강시스템 구축”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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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첨단기술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5일 정책공약 7탄으로 ‘스마트한 사람중심 안전건강,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우선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건강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안전건강 제일전북’을 위한 10개의 세부실천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4차산업기반 소규모 하수처리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21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IOT, ICT를 활용해 실시간 수질·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경유차 저공해화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다. 송 후보는 2023년까지 총 1천732억원을 투입, 전기버스 216대를 보급하는가 하면 보조금 지급을 통한 전기자동차 구입유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도 100개소까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비용을 지원한다. 또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고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소섬유를 활용하기로 했다. 터널과 교량, 급커브 도로 등 상습결빙지역은 물론 버스승강장, 육교, 어린이·노인보호 구역 등 결빙 취약지역이 대상이다.

 교통안심 행복 콜버스·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송 후보는 국내 최초로 도입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다. 또 위기상황 매뉴얼이 없고 훈련의무화 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민간소유 다중이용시설에 재난위기관리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치매안심센터 확대 설치를 약속한 만큼 이미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전주, 군산, 익산지역 이외 11개 시군에도 총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송 후보는 청년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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