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원 내 공용화장실 남녀구분 화장실로 교체
익산시, 공원 내 공용화장실 남녀구분 화장실로 교체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6.04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공원에 설치돼 있는 11개소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해 어린이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 등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남녀구분 화장실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은 공원에 설치된 11개소로 남녀 공용화장실로 그동안 노후화되고 남녀구분으로 되어 있지 않아 공원 화장실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올해는 약촌, 남부어린이공원 내 공용화장실을 장애인 이용 시설을 갖춘 남자용과 여자용으로 구분한 시설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중 공사 완료 후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이명천 익산시 도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