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대상은 공원에 설치된 11개소로 남녀 공용화장실로 그동안 노후화되고 남녀구분으로 되어 있지 않아 공원 화장실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올해는 약촌, 남부어린이공원 내 공용화장실을 장애인 이용 시설을 갖춘 남자용과 여자용으로 구분한 시설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중 공사 완료 후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이명천 익산시 도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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