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발전 위한 시어터애니 클래식 공연 성료
삼례문화예술촌 발전 위한 시어터애니 클래식 공연 성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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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문화예술촌 발전을 위한 비바체 페스티벌 앙상블(Vivace Festival Ensemble) 자선공연이 (주)아트네트웍스 주최로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시어터애니 클래식공연을 2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자선공연에는 비올라 최은식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 첼로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이올리스트 양고은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 성악(베이스) 이대혁 전북대, 전주교대, 한일장신대 외래교수, 피아니스트 이민영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등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비올라 최은식, 피아니스트 이민영 교수(R.Schumann“Adagio und Allegro”Op.70 for viola and piano, Op. 70)의 연주로 자선공연 문을 열었다.

 이들이 연주한‘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곡목은 4분의 4박자로 느리게, 내밀한 표현으로- 빠르고 격렬하게- 약간 고요하게- 앞서 빠르기로- 보다 빠르게 연주해 관중들을 음악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 첼로 이강호, 피아니스트 이민영 교수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부부 음악가다.

 이 부부는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 1843∼1907)가 작곡한(cello sonata in a minor op.36)을 첼로와 피이노로 편성해 낭만적이고 민속적인 음악으로 가슴을 울리는 애잔한 선율을 잘 표현해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곡은 그리그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이다. 이곡의 탄생은 동생이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결혼하자, 형은 오랜 시간 좌절하면서 동생과의 관계도 점차 서먹해져 가고 있던중, 그리그는 형을 위한 첼로 소나타를 작곡해 형에게 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형은 그리그의 작품을 잘 해석해 낼 기량이 없었다는 비화로 이곡이 탄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외 여러 교수님들의 성악과 공연이 이뤄졌다.

 심가희·가영 대표는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수학으로 철학을 그린 판화가 ‘그림의 마술사 에셔展’이 모모미술관 및 커뮤니티 뭉치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기획전시인 만큼, 전시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철학적 사고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삼례문화예술촌 발전을 위해 매주 주말 각종 공연과 아이들·청소년을 위한 연극무대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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