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파격 복지 정책 발표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파격 복지 정책 발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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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는 30일 다함께 행복한 복지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활력있는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외계층이 없고, 함께 나누는 상생 임실군이어야만 된다”며 “군은 지난 2015년 기준 31.5%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이에따른 복지 수요가 다른지역에 비해서 높아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노인복지 정책으로 경로당 간식비 월 20만원 추가 지원, 파상풍-쯔쯔가무시 예방접종 무료실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어르신 1천원 파마 미용실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어 전 후보는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뿐 아니라 공공기관 장애시설 설치 의무화 등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구늘이기 출산장려를 위한 파격적인 복지 공약도 내놨다.

전 후보는 “저조한 인구증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첫째 출산시 500만원, 둘째는 1천만원, 셋째는 1천500만원을 파격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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