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원지사는 관내 소외계층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구경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을 관람토록 하고 현장에서는 갓 뽑아 낸 자장면을 드시도록 점심 무료 시식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공연은 2017 미즈실버코리아 수상자(8명)공연을 비롯 김정음 교수의 색소폰 연주, 남원의용소방대원 난타공연, 전문국악인(황애리)의 흥부가 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계층 노인들의 일상의 시름을 덜게 했다.
남원지사는 지난 1분기에 독거노인 대상 남원참미쌀 지원(96명)및 불우장학생 대상 희망 장학금 후원(6명)을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는‘사람중심’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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