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한훈 기자
  • 승인 2018.05.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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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우). 전북도 제공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센터회의실에서 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분야 혁신과 창업활성화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이 보유하는 문화·예술분야 자산에 혁신교육과 창업 등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센터는 이날 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창업 및 사회혁신모델 발굴 ▲교육·포럼 등 연계사업 발굴 ▲문화예술융합분야 진흥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전북센터는 교육 및 포럼에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지역 문화·예술분야 혁신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센터는 창업의 씨앗을 뿌리고자 탄소와 농생명, 문화, ICT 등을 융합한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강점인 다양한 문화자원을 접목한 창업활동에 새로운 문화를 열게 됐다. 문화·예술들이 다양한 강점들과 접목해 새로운 창업문화를 열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박광진 전북센터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약은 지역기반 문화예술에 혁신을 가하고 이를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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