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차 전라북도 민생경제원탁회의
2018년 제3차 전라북도 민생경제원탁회의
  • 한훈 기자
  • 승인 2018.05.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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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에서 ‘2018년 제3차 전라북도 민생경제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정기적인 소통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협업채널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45개 회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장 또는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공유와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도는 한국 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대책의 하나로 협력업체에 대한 일감확보를 위한 기업유치 인센티브 제도 홍보 및 금융지원, 도내 기업이 인력채용 시 GM 군산공장 비정규직 우선 채용과 정부지원제도 등을 공유했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도에 불어닥친 고용·산업 경제위기 극복은 전라북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제도약의 기회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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