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자족도시 기반 구축 전략 제시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자족도시 기반 구축 전략 제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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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핵심 공약인 ‘15만 완주시 대(大)도약’을 향해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나설 것임을 제시했다.

 박성일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둔 완주군은 민선6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15만 완주시로의 도약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며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통해 군민의 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욱 높여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완주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우선, 30만 도시기반 및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5만 자족도시 완주 비전추진위 신설과 함께 국도17호 말골재 터널, 화산∼경천 지방도 확포장, 테크노밸리 2단계 진입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는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테크노밸리 2단계 내), 행복주택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등 1만2천세대의 공공택지를 개발하는 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완주교육지원청, LX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및 LX공간정보연구원, 완주군 산림조합, 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등 공공기관의 조기 착공 및 입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 및 군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박 후보는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밖에 오는 2021년까지 봉동읍을 대상으로 한 ‘만경강변 햇살가득 동창마을 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중앙부처 공모 대응으로 새로운 읍·면에서도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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