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후보 등록 첫날 이모저모
[6.13지선]후보 등록 첫날 이모저모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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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지사(5명)·전북도교육감(5명) 선거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에 있는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 전북도교육감 후보등록은 이날 오전 9시 이미영 후보를 시작으로 서거석·이재경·김승환·황호진 전북교육감 순으로, 전북도지사 후보등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정엽 후보를 선두로 송하진·이광석·권태홍·신재봉 후보 순으로 각각 후보 등록을 했다.

○…전북도지사 후보들 각양각색의 지지호소 했다.

 이 가운데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도민의 의지를 실현”, 신재봉 자유한국당 후보는 “법안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 임정엽 민주평화당 후보는 “도민의 뜻이 어딘지 살피겠다”, 권태홍 정의당 후보는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겠다”, 이광석 민중당 후보는 “6 ·13일을 적폐청산의 날로”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출마의 변을 피력.

 ○…전북교육감 후보들은 파란색 점퍼로 통일(?). 이미영·서거석 후보는 후보등록 과정부터 사진촬영, 인터뷰까지 파란색 점퍼를. 김승환 후보는 파란색 점퍼를 손에 쥐고 후보등록을 진행. 김 후보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선고운동을 하겠다는 후문.

 ○…전북도지사들 사진촬영부터 선거운동을 시작. 송하진 후보는 사진촬영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로 의상을 급하게 교체.

 송 후보는 도지사 후보들의 단체촬영에 이은 의상을 교체한 후 재촬영 했으나 신재봉 후보는 타 후보들과 비교해 30분 이상 후보등록 늦어져 단체촬영 못 해 발 동동.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로 나선 신재봉 후보는 도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늦은 오전 10시 40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 등록할 계획이던 신 후보는 서류를 갖추지 못해 헐레벌떡이었는데. 신 후보 측에 따르면 제출 서류 가운데 한 가지를 준비하지 못한데다 기탁금 5천만 원을 수표로 교환하느라 30여 분 뒤 도착할 수 있었다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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