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총 400개 면의 야영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당일 방문객 역시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누리집(www.nomadfestival.co.kr), 페이스북(검색어: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블로그(네이버나 다음에서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로 검색)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nomadfestival@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A타입(야영장만 제공) 5만 원, B타입(야영장, 4인용 임대 텐트 제공) 10만 원이며, 야영에 필요한 도구는 개인별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비 중 2만 원은 노마드 쿠폰으로 돌려받아 축제장 내 장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북 지역 거주자에게 발행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카드 사용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70-4314-8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청장은 “미래 도시가 될 새만금에서 자유로운 노마드의 삶을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신명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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