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풍경채 아파트 앞 실개천의 오염 및 악취 문제와 관련 단계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로 소하천의 오염원을 우선 제거하고 EM(미생물)을 통한 자체 정화기능 확대, 생태습지 전환을 위한 수초 등을 심고 2단계로 하천을 복개하지 않고 군산의 대표적인 생태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것.

　또한, 자영업지원펀드 100억을 조성해 무너진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로 사용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펀드는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재해위기 지역에 지원되는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카드 수수료 제로화, 소상공인 경영지원, 컨설팅 등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은 또 수송동 과밀화 해결방안에 대한 해법으로 지곡동으로 이전하게 되는 동산중 주변에 복합행정문화체육센터 건립하고 장기적으로 수송동의 분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산 교육특구 추진을 통해 도농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창의 인재 육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도농 학교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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