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완주군의원 라선거구, 4명 표밭관리 분주
[6.13지선]완주군의원 라선거구, 4명 표밭관리 분주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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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기초의원 라(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 선거구는 현 군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민주당 서남용의원과 민주평화당의 장지권 예비후보, 무소속에 임귀현 현 군의원, 김덕연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먼저 재선에 도전하는 서남용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 기간 지역 주민들 대부분의 생업인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농업관련 예산 증액과 농어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결과 지난 2014년 대비 농업관련 예산 약 200억을 증액했고, 고산지역 LH 마을정비형 공공 임대 주택(약 170억 사업)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산 6개면 지역은 넓으나 타 지역과 균형을 맞기에는 터무니 없이 낙후돼 있다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와 지난 4년간 다 이루지 못한 지역의 현안 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출마를 결심 하게됐다고 피력했다.

 민주평화당 장지권 후보는 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완주지회장을 역임하며, 민생해결 4번타자로서 고산 6개면 지역에 힘이 될수있게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해 4·12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임귀현 의원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임 예비후보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이 너무 짧았다”며 “강한 농민이 강한 농업을 살리고, 농업이 강해야 농촌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농민이 존중받고 농사가 보람되고 농촌에도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보험 확대 ▲학교 및 공공급식을 위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확대 ▲NON GMO 안전한 한우생산 ▲미래 먹거리 식량 곤충산업 활성화 ▲양파, 마늘 농가들의 기계화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무소속 김덕연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위상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 성공적인‘규모의 군정’과‘군정의 감시자’로서 완주군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과 동떨어진 제도·시책은 쇼윈도우에 불과하다. 업적 쌓기용, 생색내기용 사업, 군민 뜻을 거스르는 시책은 명백히 지탄받아야 한다며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이같은 잘못된 관행을 고치는데 주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서남용 예비후보, 1960.10.02(57세), 완주군 고산면, 전북대, 현)완주군의회 의원

▲평화당 장지권 예비후보, 1954.09.01(63세), 완주군 비봉면, 서남대사회복지(박사수료), 현)천호공인중개사 대표

▲무소속 임귀현 예비후보, 1960.05.10(57세), 완주군 비봉면, 라고부설방송통신고, 현)완주군의회 의원

▲무소속 김덕연 예비후보, 962.04.03(56세), 완주군 운주면, 미기재, 현)완주군 이장협의회장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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