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남원시의원 라선거구, 민주·무소속 2명씩 4명
[6.13 지선]남원시의원 라선거구, 민주·무소속 2명씩 4명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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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남원시 라선거구(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는 총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라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명과 무소속 2명으로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이 없는 무소속의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김영태(55)·정하복(58)후보이며 무소속 연대 후보는 안상한(61)·강성원(70)후보 등 모두 4명이 선거구역인 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면 지역을 누비며 지지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각 후보별 출신지는 김영태 후보는 대강, 정하복 후보는 송동, 안상한 후보는 금지, 강성원 후보는 송동으로 수지면과 주생면 출신 후보자는 빠져 있는 상황으로 라선거구는 수지면과 주생면에서 어느 후보가 표를 많이 확보하느냐가 당선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명의 후보 가운데 무소속 강성원 후보는 유일한 현역 의원이면서 5대, 6대, 7대를 거친 3선 의원으로 라선거구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지만 송동면에서 강성원 후보와 정하복 후보 2명의 후보가 동시 출마하고 있어 다른 후보에 비해 표 집중보다는 분산이 예상되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다.

대부분의 농촌지역 기초선거 표심은 인물이나 정책보다는 각각의 후보가 가진 인맥과 혈연, 지연 그리고 평소 지역관리에 힘쓴 내용이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민주당, 55세, 남원농고 졸,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정하복(민주당, 58세, 서남대 3년제적, 새남원라이온스회장)

▲강성원(무소속, 70세, 한국방송통신대, 남원시의원)

▲안상한(무소속, 61세, 금지초 졸, 전 춘향골농업협동조합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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