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부안군의원 가선거구(부안읍·행안면)에는 현 군의원 3명을 포함해 출마를 선언한 6명의 후보가 유권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6명의 후보자 중 더불어 민주당 소속에는 이강세, 이태근, 장은아 후보와 무소속으로 김형대, 박병래, 김성태 후보로 현 군의원 출신은 장은아, 김형대, 박병래 후보이다.부안군 정치 1번지 부안군 가선거구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현직 군의원 후보 3명과 신인 후보 3명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안군 인구의 절반이 생활하고 있는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각자 마당발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평소 일상생활을 통해 쌓아온 인맥을 총동원하며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3번째 군의원에 도전하는 이강세 후보는 “젊은사람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하고 부안군청 공무원 출신인 이태근 후보는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행정경험을 군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공약했다.
현재 군의원인 장은아 후보는 “부안군 여성을 대표해 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공약하고 6, 7대 군의원을 지낸 김형대 후보는 “8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7대 군의원을 지낸 박병래 후보는 “끈끈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선후배와 지역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심부름꾼”을 자청하고 노인요양복지시설 설립이사인 김성태 후보는 “군의원에게 주어지는 세비를 전액 시설단체와 불우이웃에 전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강세(민주·49) 전주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전)전북청년회의소 지구회장, (현)전북도당 부안지역위원회 환경복지 특별위원장
▲이태근(민주·63) 호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부안읍장, 행안면장
▲장은아(민주·48)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부안군의원,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김형대(무소속·56)군산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삼남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부안군의회 6.7대의원.
▲박병래(무소속·53)원광대학교 체육학부 졸업, (현)제7대 부안군의원
▲김성태(무소속·54)군장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재학중, (현)산타노인요양복지시설 설립이사, 부안장애인복지관 후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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