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김제시 청하면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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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면장 김종배) 직원 10여 명은 봄철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고자 1천여 평의 고추밭에서 지주목 설치 등의 봉사를 펼쳐 적기 영농에 도움을 줬다.

 김종배 청하면장은 “많은 농가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청하면민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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