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자유한국당, 전북도지사 후보 신재봉
[6.13 지선]자유한국당, 전북도지사 후보 신재봉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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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전북지사 후보로 신재봉 완주·진안·무주· 장수지역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오동석 사무처장은 15일 “14일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북지사 후보로 신재봉 완주·진안·무주· 장수지역위원장이 통과된데 이어 18일 열릴 예정인 최고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봉 위원장은 공천 확정 이후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13 전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송하진 지사와 자유한국당 신재봉 지역위원장, 민주평화당 임정엽, 정의당 권태홍, 민중당 이광석 후보 등 5명이 경쟁하게 됐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1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지역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는 김경숙 전 김제시의원, 기초의원 후보는 조성희(전주시의회)·윤세자(군산시의원)·송영자(익산시의원)·이길선(김제시의원)·유은혜(완주군의원)씨 등이다.

 광역의원(전북도의원) 비례대표는 4명, 기초의원(시·군) 비례대표는 25명 등으로 의석 수는 6.13지방선거 정당 지지 득표율로 배분된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전북에서 당 지지율이 5%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북도의원과 전주·익산시의원 등을 배분받아 비례대표 후보들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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