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고창군수, 박우정·유기상 2파전
[6.13 지선]고창군수, 박우정·유기상 2파전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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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고창군수 선거는 민주당 박우정(72) 현 고창군수와 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인 평화당의 유기상(61) 예비후보의 양당 후보 간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우정 군수는 민주당의 정당지지도 강세속에 조직력과 인지도 면에서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 군수는 당선 이후 민원해소를 위해 마을단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전력한 점 등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장명식·이호근 전북도의원과의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경선에서 앞도적인 득표로 공천을 받았다. 2018년 고창군예산 6천억원 시대를 이룬 박 군수는 지난 14일에도 중앙부처 7곳을 찾아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평화당에서 단수공천된 유기상 예비후보는 군수의 역할을 들어 정당이 아닌 인물론을 앞세우며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37년간 중앙과 지방을 모두 섭렵한 ‘종합행정전문가’ 불리는 유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4년 동안 고창군 전지역을 돌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정책 개발에 전념하며 표밭을 다져왔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갈고있는 유 예비후보는 ▲손잡고 함께만드는 맞춤 복지도시 ▲함께 어울려 잘사는 고창형 경제도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울력행정도시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민주당 박우정 후보 -생년월일 45년 5월 17일, -출생지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학력 고창중·고 졸업 건국대학교 농학과 졸업, -경력 현 고창군수, 현 김대중 기념사업회 이사, 전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

 ▲평화당 유기상 후보 -56년 12월 24일생, -출생지 고창군 고창읍 -학력 고창고 졸업, 일본 가고시마 대학 대학원 수료(지방자치행정), 전북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경력 전 익산시부시장, 전 전북도기획관리실장, 현 전북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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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주민 2018-05-23 09:42:27
정치가 뭔지 국가예산확보로 제대로 보여주셨죠. 이번에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고려청자 2018-05-15 18:11:57
무조건 없는 서민으로서 갑질은 추방합시다
선덕여왕 2018-05-15 17:57:48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은 남자지만 그 남자를 지배하는 사람은 여자다
가부장 제도에서는 남성 우월주위 였지만 현 세태는 여자들이
득세라는 주지의 사실이라는 것에 부정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부인의 갑질 대한항공 부인과 고창군수 부인 또 고창체육회 조사
정말 윤리와 도덕 그리고 인물 선거를 치룹시다
고창군민 여러분 현명한 붓뚜껑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