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파출소, 송광사 등 7개 사찰 방범진단 실시
완주 소양파출소, 송광사 등 7개 사찰 방범진단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1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소양파출소(소장 류창희)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사찰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광사 등 7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사찰·암자는 도심권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범죄에 취약한 만큼 주지스님과 사찰관계자들 상대로 CCTV 설치 및 시주함 관리 등 자위방범 체제를 보완하도록 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류창희 소양파출소장은 “이번 사찰 방범진단으로 범죄에 취약한 사찰을 사전에 파악해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고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주민들이 평온한 마음으로 사찰을 찾을 수 있도록 치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