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 ‘50 플러스 50 공약’을 약속했다.
한병옥 예비후보는 “정읍시의 주요사업 추진 결정을 ‘시민이 절반, 시장이 절반’ 추천하는 것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며 “정읍시장이 되면 여성, 학부모,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로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충분한 논의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서 정읍의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모든 변화에는 용기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지난 3·40년간 정읍에서 일당 독재로 인해서 누적된 적폐들을 청산하겠다”고 강하게 의지를 보였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한병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중앙당 한창민 부대표 등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하여 한병옥 후보를 응원했다.
3인의 공동 선대위원장인 이갑상, 김영보, 권대선씨는 각자 인사말을 통해서 “정읍에서 민주당의 견제와 대안세력으로 진보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한병옥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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