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제시한 주민 힐링 공간은 유천생태습지공원 주변 대간선수로를 이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수로변에 보행 데크를 설치해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한다는 것.
수로변 보행 데크는 보행을 위한 시설뿐만이 아닌 야간경관 조경을 더해 수로에 흐르는 물과 현재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어울려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한다는 공약이다.
김진규 후보는 “현재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지만 시의원에 당선돼 보다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수로변 보행 데크가 완성되고 이미 조성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지난 3월에 이전한 동산동주민센터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한다면 동산동이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있다”며 “이를 완성하려면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실현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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