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결과 3년 연속(2015∼2017년)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래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금연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는 금연을 하기 힘든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집중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전북도민의 흡연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소 후 3년 동안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 및 개인)을 6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경재 센터장은 "금연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기관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흡연율 감소를 위해 더욱 매진하여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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