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부안선거구 최훈열·최용득 표밭공략
전북도의원 부안선거구 최훈열·최용득 표밭공략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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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은 전북도의원 선거구가 2석이 1석으로 줄면서 유권자들이 부안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도의원 출마자들이 얼굴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최훈열 후보의 질주에 최용득 후보가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최훈열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평화당 후보인 최용득 평화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광역의원 1석을 놓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표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훈열 후보는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로 정치는 군민과 소통할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언제, 어디에, 무엇이, 왜 필요한가를 찾아서 해결하고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 본연의 역할이라며 군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살리기, 농수산물 소득증대, 환경보존과 오염방지, 새만금 개발에 군민의 의사 반영,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 노인 어린이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공약을 제시했다.

 평화당 후보인 최용득 전북도당 부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민초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부안의 효자손’을 슬로건으로 전북을 혁신하겠다”유권자를 대상으로 호소하고 있다.

 최용득 후보는 “도의원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망각고 전국 최하위 소득으로 낙후된 전북을 확 바꾸는 길은 혁신뿐이다”며 “부안을 대표하는 전북도의원에 도전해 준비해온 정책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최 후보는 “부안 인구늘리기 추진운동본부 구성, 고령화 사회 마을 농장을 만들어 꼼지락 일거리를 제공, 부안의 100년 먹거리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최훈열(민주당) 1961년 12월 20일, 부안군 동진면,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전 부안군의회 의원, 현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최용득(평화당) 1958년 5월 24일, 부안군 변산면, 원광대학교 대학원 졸업, 전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 현 평화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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