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도의원 제1 선거구는 고창·신림·흥덕·성내·부안·심원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2명의 현직 도의원들이 민주당의 고창군수 경선에 참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치 신인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현재 도의원 1선거구에는 고창군체육회 부회장인 민주당의 성경찬(54) 후보만이 민주당에서 단수공천을 받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평화당에서 유성엽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의원 후보를 물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출마를 확정한 후보가 없어 지역정가에서는 무투표 당선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성 예비후보는 △스마트 농축어업 실현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농업·축산업·양만산업 자동화 제어관리) △바지락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치패 완전생산 시스템 구축 △스포츠 마케팅 사업(개폐형 전지훈련장 구축,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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