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만 본부장이 방문한 산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4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높이 39m,연장 204m의 저수지를 조성해 34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한해를 대비하고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소통경영은 현장 직원과 소통으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정계획의 차질없는 진행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그동안 점검해 온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 후 미흡사항 보안, 비상연락망정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박종만 본부장은 산덕지구 현장 방문에서 “재정조기 집행을 통한 공정진행으로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인 만큼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익 증진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신규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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