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선거의 엄중함을 얘기하며, “군수는 특권층보다 군민들을 더 무서워 해야 한다.”며 “특권과 불평등이 만연한 진안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수우 예비후보는 이어 “정치가 바뀌어야 진안이 바뀐다는 군민들의 뜻을 모아 군수가 되려고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진안이 살기 좋다고 하는 사람보다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지적하고 “소수가 가진 특권을 군민들에게 돌려 드리고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진안, 합법이 편법을 이기는 진안, 온정이 냉정을 이기는 진안을 만드는 앞장 설 것을 밝혔다.
한편 박수우 예비후보는 진안 태생으로 동향초, 동향중 전주 전라고 와 공주대 화학과 및 석사를 수료했고 현 진안청년귀농귀촌센터 센터장, 전 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 공동위원장, 전 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역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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