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사회단체, 남원시장 후보 초청 공청회 연다
남원지역 사회단체, 남원시장 후보 초청 공청회 연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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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후보 공청회 5월15일 관광단지내 그린예식장에서 개최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를 맞아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모임인 남원시 학생회연합회, 남원시 학무모연합회, 춘향골 교육공동체, 지리산마을교육 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 등 5개 단체가 남원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을 초청한 공청회를 갖는다.

남원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남원 관광단지내 그린예식장에서'남원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주주의 기술학교 이창민 교장의 사회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5개 교육단체가 교육 주체별로 교육정책과 공약을 남원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들을 후보들이 공약으로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듣고 남원시민들에게 교육 분야에 제일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 교사, 학생은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6~7가지로 정하고 이를 여론 조사를 통해 중요한 정책을 2가지씩 총 6개의 정책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고 이외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후보들에게 교육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 참여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평화당 강동원, 무소속연대 박용섭 후보 등 3명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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