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사업은 하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잦은 침수피해로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질병 예방과 하수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중앙시장 외 70개소 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숙원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하수도 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추후에 배수불량에 대한 불편함을 수시점검하고 조사도 병행 할 방침이다.
신승원 익산시 하수도과장은 "장마대비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수질개선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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