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체할 노후계량기 3천700개는 사전현장조사를 진행한 후 교체작업에 착수해 7월말까지 교체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동파방지형 신형계량기는 동파예방은 물론 더욱 정확한 수도 사용량 정보를 제공해 수도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정읍수도센터장은 "매년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수도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수도요금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동파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며 "노후계량기 교체 작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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