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랑, 지역문화유산 활성화 탐방활동
하예랑, 지역문화유산 활성화 탐방활동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5.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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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이사장 이인옥)은 지난 4일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문화유산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시민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북도 2018년 문화유산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전주 근·현대 역사이야기 소개 후 근·현대 문화유산지인 마로덕선교사 사택, 엠마오사랑병원(구예수병원), 예수대학교 구 건물,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설대위선교사 사택, 예수병원 선교사 묘역, 신흥학교, 서문교회 등을 탐방했다. 또 오후에는 분임토의를 갖고 직접 그림그리기를 통한 근현대 문화유산의 스토리텔링 만들어보기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후백제답사(동고산성), 6월8일 조경단과 덕진연못의 숨은 역사이야기, 6월22일 전주 한옥마을 숨은 역사찾기 등에 대한 답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인옥 이사장은 “이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소중한 우리 지역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답사·자료수집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문화유산의 가치의 성과물 공유 및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이들에게 값진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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