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2동 온두레 공동체인 ‘꽃두렁마을’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은 중화산로 일대의 가로수아래 길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금잔화 씨앗을 뿌렸다.
전덕일 회장은 “앞으로도 꽃두렁마을은 주요 도로 및 공원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동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은시문 동장은 “매번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 예쁜 금잔화 꽃길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금잔화 꽃이 곱게 피어난 이 길을 걸으면서 주민들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화산2동 ‘꽃두렁마을’ 은 2018년 온두레 공동체로 선발된 이래, 화산천변로 상가변 화분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하고 인정공원 장미터널에 넝쿨장미 60주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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