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북 37개 종목 1천100여명 출사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북 37개 종목 1천100여명 출사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4.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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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은 37개 종목에 걸쳐 총 1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30일 전북도체육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은 37개 종목에 1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로서 순위 경쟁 보다는 시·도간 교류와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대화합의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17개 시·도선수단 및 임원, 자원봉사 등 6만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공식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은 검도, 농구, 축구, 탁구 등 33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빙상, 궁도, 핸드볼 등 4개의 시범종목을 합해 모두 37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에서는 12번째로 입장하게 되는 전북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홍보에 중점을 둔 입장식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즐겁고 활기찬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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