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박한영)은 2일부터 31일까지 사진작가 김송호씨를 초대해 후손들에게 남겨줄 아름다운 유산 ‘물에 그리다 사진展’을 진행한다.
올 들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물 문화관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저명하게 활동중인 김송호 작가가 수년간 있는 그대로의 자연 생태 사진을 촬영, 서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마치 물 위에 붓으로 그린 아름다운 사진으로 꾸준하게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물 문화관에서도 아름다운 작품 약 30여점을 전시한다.
섬진강지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진강댐 물문화관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친수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후손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작가와 같이 바라보며 우리가 살고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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