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집중 지원
완주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집중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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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

 30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 30명에 대한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완주군에 정착 또는 정착 예정인 귀농귀촌 교육생들로 이들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정책 및 영농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블루베리 전정 포장관리, 고추 터널정식, 단호박 재배 및 가공 등을 농가가 현장경험을 통해 직접 교육해 이해를 도왔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영농기초기술교육이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인 완주 정착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생은 “그 동안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귀농에 대한 생각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리가 된 것 같다”며 “자신감을 갖고 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귀농·귀촌 농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완주의 미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귀농교육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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