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완주군은 완주프러포즈축제에 참여하는 프리마켓 셀러를 대상으로 운영설명회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접수된 프리마켓 셀러 중 최종 선정된 30여팀을 대상으로 이뤄진 운영설명회는 프러포즈축제에 맞는 볼거리와 살거리가 있는 감동의 선물샵 운영을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또 안완배 문호리 리버마켓 대표가 축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적인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셀러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프러포즈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물같은 마켓 운영이 중요하다”며 “고객을 응대하는 셀러의 자세와 마인드가 선물(상품)의 가치를 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프러포즈축제는 오는 6월 16일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사랑의 세레나데 ▲드레스쇼 ▲사랑의 오작교 ▲최강커플 찾기 ▲프러포즈투어(사랑의 백일주 담기,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스몰웨딩체험 ▲사랑의 데칼코마니 ▲테마별 사진스팟 ▲장혜라 행복발전소 공개방송 ▲EDM ▲인디영화 ▲러블리한 프리마켓 ▲달콤새콤 청년셰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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