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정읍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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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아름다운 산촌을 만들기 위해 27일 김제시 금산면 상화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해 추진하는 산촌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지역 마을 주민 40명이 참여해 산촌생태마을입구 잡풀을 제거하고 철쭉 및 야생화 식재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청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했다.

하헌경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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