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중점추진정책인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상담센터는 수사팀 3인으로 지정·구성되며 앞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적극적인 상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주경찰서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에 주민 홍보도 병행실시하고 있다”며 “상담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많은 상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센터 현판식에서 윤중섭 서장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청정무주는 인구가 많지 않은 시골지역이지만 여성,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결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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