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꽃마차 타고 탐방, 비누만들기 체험,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푸른들을 찾은 참석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며, 푸른들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아련한 향수와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과 더불어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 호떡, 보리머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관광객 및 주민들이 함께 먹음으로써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스에는 우리밀 제품 뿐만 아니라 부안군 특산물도 함께 전시, 홍보하였다.
조영곤 백산면장은 “제2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관농업 확대, 밥맛좋은 쌀 생산, 융복합 6차산업 발굴 등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농본도시의 초석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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